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윤상현 "野, 매 들기전에 매드는 손이 부끄럽지 않아야"

새누리당 윤상현 사무총장이 잇단 국무총리 후보자 낙마 사태와 관련해 “매를 들기 전에 먼저 매를 드는 손이 부끄럽지 않아야 한다”며 비난했다. 국회 인사청문위원의 검증 문제까지 거론했다.

윤 사무총장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야당이 시비할 자격이 있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정홍원 총리 유임에 대한 야당의 비판에 대해서도 “법에 정해진 청문회마저 걷어찬 야당이 총리 유임을 비난할 자격이 있느냐”면서 “새정치연합은 국정 운영에 힘을 보태지는 못할 망정 재는 뿌리지 말아야 하고 협력은 못할망정 훼방은 놓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사무총장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해선 “야당이 후보자들의 과거 흠집을 들춰보고 망신주기에 앞서 스스로 돌아보라”면서 “노무현 정부 시절 청문 보고서마저 채택 못 했던 후보자가 줄줄이 대통령에 의해 임명이 강행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2005년 당시 장남의 이중국적, 부동산 편법증여 의혹에도 임명된 이기준 당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국민연금 미납 논란을 빚은 유시민 복지부장관 후보자, 불법자금 수수 의혹이 있었던 이상수 노동부장관 후보자 등을 사례로 거론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