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은 KTX를 활용해 대전에서 회의를 여는 이용객이 확대되면서 4월말 현재 3,850명이 공단 회의실 등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675명 대비 130%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 전체 이용객은 8,000여명이며 올해에는 100%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철수 철도공단 경영지원처장은 “냉ㆍ온수기 추가 설치, 컴퓨터 속도 향상 등 편의시설을 계속 개선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공단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의시설 이용 관련 정보는 공단 홈페이지(www.kr.or.kr)와 담당자(042-607-3606, danpat@kr.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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