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17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02달러(2.04%) 상승한 100.86달러에 마감됐다고 18일 밝혔다.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2.07달러 상승한 112.89달러에 마감됐다. 경유는 배럴당 2.01달러 오른 120.64달러에, 등유도 2.04달러 뛴 118.86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한편 17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79달러 상승한 89.22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45달러 오른 104.00달러에 장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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