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檢, 이정희 前대표 후원회 사무실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는 6일 4·11 총선을 앞두고 진행된 야권 후보 단일화 경선 과정에서 여론조사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의 후원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있는 이 전 대표 후원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등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검찰은 이날 이 전 대표에게 유리하도록 여론조사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모씨를 체포했다. 김씨는 이 전 대표의 비서실 정무국장으로 일하면서 이 전 대표를 수행해왔다.



검찰은 여론조사 조작을 사전에 인지하고 조작에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이 전 대표도 이르면 다음 주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검찰은 허위 응답 유도 문자를 대량으로 전송하고 특정번호의 일반전화를 개설한 뒤 이를 통해 여론조사를 조작한 혐의(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로 이 전 공동대표의 5급 비서관 출신 이모씨와 비서 출신 조모씨, 통합진보당 전 대외협력위원장 이모씨 등 3명을 구속기소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