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관련기사에 "서서히 다가오는 공포감… 미국 경찰은 절대 서두르지 않는다. 첫째 피해자가 먼저. 안정을 찾고 정확한 증거 수집." "미국 법이 얼마나 정의롭고 엄중한지 한번 보여주기를. 그래야 한미 간의 이런 불상사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는다."등 다양한 댓글을 달았다.
트위터에서도 "더 이상 추할 수도 없다. 제발 데려가서 수사해주기를.(@drkp***)" "윤창중 사태는 우리 지도층과 공직자들의 사고를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건이다. 일단 은폐하고 거짓말하고 부인하고 물 타기하면 해결될 일이 아니다.(@david****)"등 글이 올라왔다.
▲ "그들이 잘 감당하고 사람들 인식도 바뀌길."
국내 최초로 공개 동성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김조광수 감독이 "동성결혼 합법화를 위해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관련기사 댓글로 "개방적인 미국조차도 동성결혼을 인정 안 하는 주가 꽤 되던데… 우리나라에서 동성결혼 인정되려면 한 100년은 있어야 할 듯"반면 "우리나라는 언제부턴가 '퀴어하다는 것' '소수라는 것'으로 평등을 넘는 대우를 해주는 게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되고 있는 듯"등 갑론을박 중이다.
트위터에도 "김조광수 감독과 동반자는 선구자적인 역할을 맡겠다는 건데 그게 참 힘든 일이라… 그들이 잘 감당하기를 바라고 사람들 인식도 바뀌기를 바라고(@twitting***)" "감독님의 용감한 고백으로 많은 성적 소수자들도 용기와 격려를 받았을 것을 생각하니 훈훈 (@april****)"등 응원의 메시지도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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