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2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83달러(0.89%) 상승한 93.72달러에 마감됐다고 3일 밝혔다.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3.34달러 상승한 101.11달러에 마감됐다. 경유는 배럴당 2.96달러 상승한 113.72달러에 거래를 끝냈고, 등유도 3.30달러 오른 112.11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2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1.21달러 하락한 83.75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46달러 내린 97.34달러에 장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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