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2일 UNIST에서 기념식과 저차원 탄소 혁신소재 연구센터 기공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에 이어 글로벌 특별강연회도 준비했다. 강연회에는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네기시 에이이치 미국 퍼듀대 교수 등이 강연을 펼친다.
또 '초광역 클러스터 중소화학기업 초청교류회'와 '중소기업 발전전략 세미나'가 마련됐다. 이날 오후 6시부터 롯데호텔에서는 '중소화학 기업인의 밤'이 열린다.
화학인의 화합을 위해 '화학인 축구대회'와 '화학인 볼링대회'도 개최된다. 23~24일에는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전시관 16개실과 이동화학차 2대를 설치해 '영화 속 화학이야기'를 주제로 화학 강연극과 화학 실험 체험 등의 다양한 행사도 준비됐다.
'울산화학의 날'은 울산시가 석유화학공단 기공식을 기념해 지난 2006년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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