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원은 멸치, 고등어, 참조기 등 국내 주요 수산물 11개 품목 147건을 매주 1차례 검사했으며 모든 시료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거나 기준치 이하의 미량만 검출됐다.
아울러 국립수산과학원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공동으로 일본 해역과 인접한 제주도 남방 해역 4곳의 해수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거나 미량만 검출됐다.
해수부 관계자는 “우리나라 해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은 방사능에 오염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국산 수산물은 믿고 먹어도 된다”고 말했다.
/디지털미디어부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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