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출시된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은 소득 수준과 대출 만기, 생애최초주택 구입자 여부 등에 따라 금리가 차등 적용되며 10년 만기의 경우 연 2.8%의 금리를 적용받는다.
공사 관계자는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은 금리 변동 위험을 대출 이용자가 부담하기 때문에 금리 상승 시 이자 상환 부담이 증가할 수 있다"면서 "하지만 보금자리론을 이용하면 최장 30년까지 고정금리로 이용할 수 있어 금리 상승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상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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