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는 빌보드가 지난 9일(현지시각) 발표한 ‘2014년 연말 결산 차트’(Charts-Year End 2014)에서 ‘강남스타일’로 ‘스트리밍 송스’(Streaming Songs)‘ 차트 14위와 ’스트리밍 송스 아티스트‘(Streaming Songs Artists)’ 15위 등 종합 차트에 진입했다.
싸이는 또 장르별 차트에서는 ‘댄스/일렉트로닉 스트리밍 송스’와 ‘댄스/일렉트로닉 스트리밍 송스 아티스트’ 부문에서 각각 2위, ‘랩 스트리밍 송스’와 ‘랩 스트리밍 송스 아티스트’ 부문에서 각각 4위, ‘댄스/일렉트로닉 디지털 송스’ 부문에서 46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투애니원의 ‘크러쉬’(CRUSH)가 11위에 올랐으며 ‘월드 앨범 아티스트’ 차트에는 엑소가 7위, 투애니원이 9위에 진입했다.
‘2014년 베스트 K팝 송 20’에는 비스트의 ‘굿럭’(Good Luck), 서태지와 아이유의 ‘소격동’, 지드래곤과 태양의 ‘굿보이’(Good boy) 등이 꼽혔다.
한편, 빌보드의 메인 차트인 ‘핫 100 송스’는 퍼렐 윌리엄스의 ‘해피’(Happy)가, ‘톱 빌보드 200 앨범’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인 ‘프로즌’(FROZEN)이, ‘톱 아티스트’는 원디렉션이 각각 1위로 이름을 올렸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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