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는 작물생육 촉진제와 퇴비부숙제, 생균제, 광합성미생물 등을 연간 2,000리터 이상 생산해 농가에 공급한다.
구미시 관계자는 환경보전은 물론, 물질 순환과 환경정화 기능으로 생태계를 유지하면서 농약30%, 화학비료70%, 가축항생제 30%를 줄여 생산비를 낮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미시는 또 농가 부채의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하는 농기계 구입 비용을 줄여주기 위해, 23억원을 투입해 농기계 81종 221대를 갖춘 농기계임대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농기계 임대는 연중 무휴로 운영해 지난해는 1,457가구에서 활용해 영농 비용을 크게 절감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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