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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준중형 세단인 ‘아반떼(사진)’의 누적 판매 1,000만대 달성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글로벌 품질체험 H 투어’는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아반떼 보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을 선정해 11월부터 국내·외 공장을 둘러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구형 아반떼(1~3세대)를 보유한 고객 중 3명을 뽑아 차량을 처음 구매했을 당시의 상태로 복원해 주는 ‘아반떼 차량 복원(Rebirth)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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