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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대통령 특사단 경제협력 협의차 15일 방한
입력2011-02-11 12:48:52
수정
2011.02.11 12:48:52
인프라ㆍ교통ㆍ녹색산업 민ㆍ관 협력 방안 논의, ‘비즈니스 포럼’도 개최
외교통상부는 인도네시아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 특사단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고 11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특사단은 지난해 12월 이명박 대통령과 유도요노 대통령간 정상회담에서 경제개발 협력 합의에 의한 것이다.
특사단 부총리급인 하따 라자사 인도네시아 경제조정장관을 단장으로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 및 기업 인사 50여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특사단은 방한 기간 인도네시아 중장기 경제개발 계획을 설명하고, 인프라ㆍ교통ㆍ에너지ㆍ녹색산업 육성 프로젝트에 한국의 참여를 모색하기 위한 민ㆍ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특사단은 오는 16일 이 대통령을 예방하고 우리측 정부 고위관계자들과 경제협력 방안과 인도네시아 투자전망 및 투자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아울러 특사단은 17일 양국 상공회의소 주최로 ‘한ㆍ인니 비즈니스 포럼’을 열고 우리 기업 진출 확대와 양국 기업간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특사단은 또 한국의 발전된 사회 인프라시설 견학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특사단은 KTX에 탑승하고, 서울시 교통센터와 평택항을 방문하는 등 항만ㆍ교통 인프라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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