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와 제일모직이 합병함에 따라 자산총액 15조의 대형 계열사가 탄생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 웨어러블(wearable) 기기에 승부수를 던지겠군!(@dori****)" "SDI(배터리)+제일모직(소재)= 완성차 재도전. 10년 전에 삼성이 완성차 사업을 중단없이 추진했어야 했는데…. 지금까지 했다면 삼성의 기술력은 압도적이었을 듯(@rein****)" "삼성의 모태 산업이었던 제일모직이 역사의 뒤안길로 가는구나…(@hjk2****)" "제일모직 어차피 패션 쪽 떨어져나가고 신소재 중심인데 당연한 수순임(@ilik****)" "그렇게 놀라운 소식도 아님. 제일모직이나 삼성 SDI나 어차피 다 삼성가 아닌가(@kugg****)" "거대해지고 강해질수록 하청 업체와 국민경제와 상생하는 삼성이 되길 바랍니다. 국민과 국가의 경쟁력과 함께 발전하는 삼성이라면 더욱 멋질 거라 생각합니다(@wdur****)"등 의견을 올렸다.
△과자는 서비스, 메인은 질소 포장
지난해 말 이후 과자값이 20%까지 인상됐지만 양은 늘지 않고 과대 포장만 판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과자는 서비스일 뿐 메인은 질소포장(@aing****)" "요즘은 질소를 사면 과자가 따라온다면서요(@tpwl****)" "외국과자들은 과대포장 안 했는데 그 멀리서 깨지지 않은 채로 국내에서 잘 팔리고 있던데요. 제과 회사들아, 과대포장 없이 안 깨지는 비결을 배우길(@appl****)" "외국과자가 가격도 더 싸고 양도 훨씬 많다. 건강이다 뭐다 마케팅으로 현혹하려 하지 마라. 어차피 내용 성분이나 처리 과정은 똑같을 듯(@yh79****)" "지속적으로 언론에서 문제 제기를 해도 제과회사들은 꼼짝도 안 하네(@kj14***)" "과자 두 봉지=햄버거 하나. 가격이 말이 됩니까?(@wnsg****)"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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