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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더샵 그린워크’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 0.66대1 기록
입력2011-12-22 15:09:17
수정
2011.12.22 15:09:17
포스코건설은 21일 실시한 ‘송도 더샵 그린워크’ 청약접수결과 최고 2.76대1, 평균 0.66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송도 더샵 그린워크’는 전용 59~101㎡ 총 719가구(특별공급 제외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총 471명이 청약해 평균 0.66대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59.92㎡형은 95가구 모집에 인천 214명, 수도권 48명이 몰리며 각각 4.46대1, 4.5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72.51㎡주택형은 총 97가구 모집에 인천에서 73명이 청약 해 1.49대 1로 마감했으며 수도권은 20가구 모집에서 4가구가 남았다.
그 외 84.34㎡주택형은 총 183가구 모집에 당해 66가구, 수도권 14가구 청약해 평균 0.44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84.86㎡주택형, 101.92㎡ 주택형은 2순위로 기회가 넘어갔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번 송도 더샵 그린워크의 경우 지난 10월말 분양했던 송도 웰카운티 5단지가 총 1,056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만 청약접수가 36건에 그쳤던 점과 비교하면 상당히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매수심리 하락으로 수요자들이 웬만해서 1순위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는 신중청약 기조를 이어가 같은 날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왕십리 텐즈힐은 0.86대1, 청약불패지역으로 꼽혔던 광교신도시의 호반베르디움 C1블록도 1.07대1의 기대에 못 미치는 청약청약경쟁률을 보였을 정도다.
성재호 송도 더샵 그린워크 소장은 “지난 주말 동안 견본주택을 방문한 수요자들이 무려 1만 7,000여명 이었다”면서 “이들 대부분이 주택을 갈아타거나 자녀들에게 집을 마련해주려는 지역 수요자가 많았다”고 말했다.
성 소장은 이어 “이번에 분양하는 더 샵 그린워크는 청약자격이 되지 않거나 굳이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청약하려는 수요자가 많아 3순위나 4순위에서 청약접수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송도 더샵 그린워크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199만원으로 인천 송도동의 3.3㎡당 평균시세인 1,272만원(국민은행 기준)보다 훨씬 낮게 책정돼 기존 주택을 처분하고 쉽게 송도 입성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아왔던 단지다.
송도 더샵 그린워크의 향후 청약일정은 2순위 22일, 3순위 23일이며 당첨자발표는 오는 29일이다. 계약은 내년 1월4~6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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