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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코란도 스포츠’의 익스트림 모델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코란도 스포츠’ 익스트림은 야외 활동이 많은 고객을 대상으로 주요 편의 사양 등을 추가했다. 차 지붕에 트렁크처럼 활용할 수 있는 루프 팩을 비롯해 18인치 하이퍼실버 휠, 사이드 스탭(보조 발판), 넛지 바(차량 전면부 범퍼 장식) 등이 달린다. 편의장치로는 스마트키 시스템, 운전대 열선 등이 추가됐다. 차 문과 차체 바닥이 닫는 부분에 LED 전구로 글자가 새겨진 LED 도어 스커프도 신규 적용됐다. 코란도 스포츠 익스트림의 가격은 2,669만원이다.트림 별로는 CX5 모델이 2,106~2,402만원, CX7 모델이 2,391~2,82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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