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산시-세가사미, 해운대에 마이스 복합시설 건립 협약체결

부산시가 벡스코 부대시설 부지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산시는 9일 오후 3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벡스코 부대부지 시설 내 마이스(MICE) 복합시설(센텀원) 건립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개발사업자인 세가사미 홀딩스, 세가사미 부산과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6일 밝혔다.

협약에는 세가사미사가 개발사업의 조속한 완공을 위해 노력하고 센텀원 건립과 운영 과정에서 지역 업체와 인력을 50% 이상 고용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다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세가사미사는 또 지역 마이스 행사 참가자를 위한 호텔 객실과 편의시설을 설계과정에 최대한 반영하고 지역내 MICE 관련 학과 개설 대학과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기로 하는 등의 내용도 담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센텀원과 같은 마이스 복합시설 건립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모범 사례”라며 “향후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 추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센텀원은 오는 9월 착공, 2018년 5월 완공될 예정이다.

4,685억원이 투입되는 이 복합시설은 14만3,522㎡의 전체면적에, 지하 7층, 지상 3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