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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은 중형 세단 ‘말리부’ 등 5개 차종에 대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이달 경차 ‘스파크’, 준중형 세단 ‘크루즈’, 중형세단 ‘말리부’, 다목적차 ‘올란도’,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캡티바’를 구매하는 고객은 최장 3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선수율 등은 차종 별로 다르다.
한국GM은 또 누적 생산 5억대 돌파를 기념해 대형 세단 ‘알페온’을 현금으로 구매할 경우 180만원, ‘말리부’는 140만원, ‘올란도’·‘크루즈’·‘스파크’는 120만원을 할인한다. 이밖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역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 장교, 부사관, 군무원으로 재직 중인 군인 및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차종 별 최대 30만원까지 특별 지원금을 제공한다. 한편, 이달 쉐보레 전시장을 방문하는 선착순 3만명에게 야외용 매트를 증정한다.
백범수 한국GM 전무는 “파격적인 구매 혜택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이 쉐보레 차를 선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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