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향토기업 BN그룹 대선주조가 ‘예 소주 라벨 디자이너’들에 대한 특별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대선주조는‘제 2회 예 소주 라벨 디자인 공모전’의 47개 수상작 전체에 대해 특별 증정용 예 소주를 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대선주조는 59명 수상자 전원에게 각자 작품이 실제 라벨로 부착된 예 소주를 40여병 씩 전달했다. 특별 라벨은 판매용이 아닌 고객 증정용으로만 활용된다.
대선주조는 우수한 작품이 대거 접수되었음에도 유통 과정 등의 이유로 수상작 전체를 상용화 하지는 못한 데 대한 수상자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특별 라벨 제작을 결정했다.
대선주조 박진배 대표이사는 “라벨 디자인 공모전은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대선주조가 부산시민과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해마다 라벨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보고 듣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이야기가 향토기업 대선주조에게 뜻 깊은 원동력이 되는 만큼 보내주신 귀한 정성에 이렇게나마 보답하고 싶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