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전날 보낸 축전에서 “남북 건축 100년의 역사를 세계인에게 보여주는 전시를 통해 분단된 대한민국을 조망하며 세계 건축계의 찬사를 받은 조민석 커미셔너와 전시에 참여한 모든 분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축하했다.
이어 “앞으로 우리 문화예술의 장을 세계로 펼쳐서 문화융성의 시대를 열어가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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