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간은 내년 1월2일부터 3월31일까지 3개월로, 요리·미용 등 70개 강좌가 개설된다.
이번 과정에는 컴퓨터 중급, 퓨전떡, 가정요리, 핸드드립과 홍차 등의 과정이 신설된다.
교육생 모집은 다음달 1일 오전 9시부터 1개월간 여성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이뤄진다. 국가보훈대상자, 다자녀가정 등 우선모집대상자는 강좌별 정원의 20% 이내에서 18, 19일 양일간 진행된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다양한 강좌 개발로 시민들이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교육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기능·기술교육을 통한 시민들의 취업과 창업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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