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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이 수원 장안구 율전동에 공급하는 수원성균관대역동문굿모닝힐이 2순위에서 최고 4.35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지난달 30일 금융결제원은 이 아파트의 2순위 청약접수 결과 84㎡A, 84㎡B, 84㎡C 등 3개 주택형이 모두 마감됐다고 밝혔다.
타입별로 84㎡C가 4.3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84㎡B 3.73대 1, 84㎡A는 1.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앞선 29일 1순위 청약에서는 59㎡형 131가구 모집에 238명이 접수해 1.82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마감됐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대 24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699가구 규모로 건설된다. 중도금 6회 중 1~3회는 무이자로 대출해주며 4~6회는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주방 발코니도 무상으로 확장해 준다.
이 단지는 민자역사로 개발되는 지하철1호선 성균관대역까지 걸어서 10분 거리다. 신개념 연구 집약시설 산업단지인 수원 R&D 사이언스파크가 단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동문건설은 오는 8일(금) 당첨자 발표에 이어 13~15일까지 3일 동안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지하철1호선 화서역 KT&G 부지 안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 분양문의:(031)246-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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