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직 경찰관이 찜질방서 자는 여대생 성추행

현직 경찰관이 찜질방에서 자는 여대생을 성추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부산시내 모 경찰서 산하 파출소에 근무하는 H(46) 경위를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H 경위는 지난 6일 오전 3시께 부산 수영구 모 찜질방 수면실에서 2차례 자는 여대생 A(21) 씨의 손을 잡아끌어 자신의 은밀한 부위를 만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건 당시 수면실에는 A씨의 부모가 함께 자고 있었고 놀란 A씨가 고함을 지르자 부모가 잠에서 깨 112에 신고, H 경위는 현장에서 검거됐다.



H 경위는 지난 5일 밤 식당을 운영하는 아내와 말다툼한 뒤 술을 마시고 찜질방에 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경찰서는 H 경위를 직위해제하고 대기발령한 뒤 징계절차에 들어갔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