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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경남도, 골목슈퍼 살리기에 앞장 서

골목슈퍼 코디네이터 지원사업 본격 추진

경남도는 기업형 슈퍼마켓(SSM) 진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슈퍼마켓을 살리기 위해 슈퍼마켓 컨설팅 전문가(골목슈퍼 코디네이터)를 투입한다고 20일 발표했다.

골목슈퍼 코디네이터는 종합소매업 분야 전문가들로서 슈퍼마켓을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한다. 골목슈퍼 코디네이터의 처방을 받은 점포에 대하여는 중소슈퍼마켓 특별자금을 4%내외의 저리로 최고 1억원까지 우선적으로 융자 지원한다.

경남도는 영업경력 6개월 이상 점포면적 300㎡이하의 동네 슈퍼마켓 중 SSM 입점으로 피해가 큰 60곳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골목슈퍼 코디네이팅 지원을 희망하는 점포는 해당 시ㆍ군 유통업무 담당부서(경제과)로 4월 20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점포선정은 SSM 피해정도 등을 고려하여 경남도에서 최종 선정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도내 골목슈퍼들이 코디네이터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받고, 2013년에 준공 예정인 중소유통 공동도매물류센터(창원, 진주)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을 공급받게 되면 SSM 대응능력과 경쟁력이 확보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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