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판교신도시에 지역사회 복지 기능을 총괄하는 '종합사회복지관'이 건립된다.
경기도 성남시는 26일 분당구 판교동 628에 2,071㎡ 부지에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했다. 오는 2015년 9월 준공되는 복지관은 253억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5층, 건축 전체면적 7,043㎡ 규모로 건립된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요보호대상자 사례관리, 가족기능 강화, 지역사회보호, 교육문화, 자활지원, 복지네트워크 구축, 주민 조직화, 자원개발·관리 등의 기능을 한다.
지역 내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나 위기개입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전개한다.
또 가정문제 해결과 치료, 부양가족 지원, 일시 보호서비스, 재가복지봉사서비스, 아동·청소년 사회교육, 성인기능교실 운영, 직업기능훈련, 지역사회연계, 자원봉사자 개발·관리 등 사업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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