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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물포럼 유치 결정 한달 앞으로, 경북 의지 결집 포럼

‘2015 세계물포럼(World Water Forum)’ 개최지 결정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물 포럼 대구·경북 유치의지를 결집하고, 물 산업의 미래를 조명해 보는 포럼 및 물 산업전이 개막됐다. 경북도와 경주시, 대경물포럼은 물 산업 관련 국내 교수·전문가, 단체 및 국내외 우수기업 등이 참가한 가운데 5일과 6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코리아 워터 비즈니스 포럼 및 물 산업전’을 진행하고 있다. 워터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이순탁 대경물포럼 회장의 ‘세계물포럼 유치와 대구경북의 역할’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틀동안 김필수 현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을 비롯한 12명의 전문가 발표 및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1세션에서는 ‘국내 물산업 경쟁력 강화 및 해외진출 전략’에 대해, 2세션에서는 ‘한국의 전통문화와 물’에 대해, 3세션에서는 물과 건강, 물의 재이용 등 ‘생활 속의 물과 건강’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 및 토론이 이어진다. 물 산업전에서는 소재, 부품, 플랜트, 계측기, 먹는샘물 등 물 산업 업종별로 32개 국내외 우수기업이 참가해 혁신제품(장비), 부품소재 및 기자재 등을 전시하고 신기술을 선보인다. 한편 수자원분야의 가장 크고 권위있는 국제행사인 2015세계물포럼 개최지는 다음달 14일과 15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되는 제43차 세계물위원회 이사회에서 이사진들의 투표를 통해 결정되며 대구경북의 유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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