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점 없는 바디의 결정체로 평가받는 미란다 커. 미국 연예 소식 사이트 TMZ는 미란다 커의 새로 광고 영상을 30일(현지 시간) 공개했다.
미란다 커의 전 남편 올랜도 블룸과 저스틴 비버가 스페인의 한 레스토랑에서 난동을 피웠다는 소식이 전해진 몇 시간 후 미란다 커는 미국의 의류브랜드 ‘세븐 포 올 맨카인드 진스’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서의 자신을 알렸다.
TMZ는 ‘세븐 포 올 맨 카인드 진스’의 전체 광고 영상을 올린 반면 미란 다 커는 이 영상 중 일부인 “나는 그들을 사랑해요. 나는 그들을 사랑해요”라는 대사만 담긴 영상으로 짧게 편집해 자신의 SNS(http://instagram.com/p/rFmHvoEMPv/?modal=true)에 올려 ‘그들’이 누구냐, 누구를 겨냥한 것이냐는 추측을 낳고 있다.
공개된 30분짜리 미란다 커의 스팟 광고는 강렬하고 광고 속 그녀의 목소리는 잔잔한 음악과 어우러져 섹시함을 더한다. 세븐 진스 광고 슬로건은 “그는 그녀를 사랑한다. 그녀는 그를 사랑한다. 그러나 그는 그녀를 가질 수는 없다. 그녀는 힘이 있다. 그녀가 주도권을 쥐었다”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