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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공학 결합한 인재육성 부서 신설한다

朴, 창의경제 스마트뉴딜 정책 오늘 발표

새누리당이 인문과 공학을 결합한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는 부서를 신설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핵심관계자는 17일 "하드웨어ㆍ소프트웨어에서 한 단계 발전된 브레인웨어(brainware)를 집중 육성할 필요가 있다"면서 "신설 부서는 문과(인문학)와 이과(자연공학)를 결합한 창조적인 인재를 양성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18일 오전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창의경제 스마트뉴딜' 정책을 발표한다.

이 관계자는 "김용 세계은행 총재처럼 인문과 공학을 같이 공부해야지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고 국가경쟁력도 높일 수 있다"면서 "대학 입학은 교육과학기술부가 맡지만 대학교육을 통해 융합형 인재를 만드는 것은 신설되는 미래창조과학부가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관계자는 "브레인웨어형 인재는 기술과 소프트웨어로 무장되는 것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있다"며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게 된다"고 말했다.

국민행복추진위는 '박근혜표 경제정책'을 대표할 키워드로 '창조경제'를 내세우기로 했다. 기존 경제운영 패러다임을 창조적으로 전환하자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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