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시 공공시설로 기부채납 받는다

국공립어린이집·도서관 등 가능

서울시가 그동안 공원이나 도로 위주로 이뤄졌던 기부채납의 내용을 지역 수요에 맞게 다양화한다. 국공립어린이집·도서관·창업지원센터 등의 공공시설을 기부채납으로 받을 계획이다.

서울시는 '기부채납 공공시설 통합관리시스템'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도입해 주민이 원하는 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에는 각 구청이 개별적으로 기부채납을 관리해왔으나 앞으로는 서울시 전담부서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앞으로 기부채납을 이용해 제공할 수 있는 공공시설물은 도서관, 국공립어린이집, 창업지원센터, 가족지원센터, 제2인생학교, 테마박물관, 사회적경제 기술혁신 연구실 등이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공공시설 건립에 기부채납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시 예산도 한층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