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인천도시공사가 지난 23일까지 청약을 받은 아시아드선수촌 아파트 B-3블록 516가구에 663명이 신청해 평균 1.3대1로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입주자를 모두 채웠다. 전용 84㎡는 지역 거주 1순위 청약에 199명이 신청해 2.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주택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3.3㎡당 795만원의 저렴한 분양가와 양호한 입지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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