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was 'sharing time' in a kindergarten. The teacher was presiding over a discussion about the children's parents.
One child said, "Well, my mother's a Catholic and my father's a Jew."
"Oh, wow!" said another. "So what do you believe?"
"I believe in everything," said the first child.
"What do you mean 'everything'?" asked another child.
The first child said, "Well, you know, Jesus Christ, Moses, Snow White, everything."
어느 유치원에서 '이야기 나누기 시간'이 열렸다. 선생님이 아이들의 부모님이란 주제로 대화를 이끌고 있었다.
한 어린이가 말했다. "제 어머니는 가톨릭 신자고 아버지는 유대교 신자에요."
"우와! 그럼 넌 뭘 믿는데?" 다른 어린이가 물었다.
"나는 전부 다 믿어." 첫 번째 아이가 답했다.
"전부 다 믿는다는 게 무슨 뜻이야?"
"음, 그냥, 예수님, 모세, 백설공주까지 전부 믿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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