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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를 즐겁게] 뮤지컬·연극서 국악까지… 눈과 귀가 즐겁다

■전시·공연<br>'시카고''맨오브라만차''김종욱 찾기' 등 할인 행사

오랜만에 찾아온 명절 연휴, 좋은 공연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열려있다.

우선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시카고'가 추석을 맞아 솔깃한 할인이벤트를 마련했다. 28일~10월 3일 공연에 대해 좌석 등급에 따라 VIP, R, OP(오케스트라피트)석 20%, S와 A석의 경우 30%를 깎아준다. 또 주인공 돈키호테를 통해 꿈과 이상, 멈추지 않는 도전을 이야기하는 '맨오브라만차'의 경우 오는 29일~10월 1일 공연예매 시 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도 28일~10월 1일 공연을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라는 파격가에 볼 수 있다. 앙코르 공연에 들어간 뮤지컬 '셜록홈즈' 는 29일~10월1일 공연에 대해 30% 할인, 뮤지컬 '왕세자 실종사건'은 29일, 30일, 10월 2일 공연에 한해 50% 할인 혜택을 준다.



대학로에서도 추석공연을 즐길 수 있다. 뮤지컬 '김종욱 찾기'가 29일 3시, 6시 공연과 10월 1일 3시, 6시 공연 등 4회 공연(1인 4매 예매시 가능)에 한해 '한가위 반값 할인' 을 준비했다. 또 '오! 당신이 잠든 사이'는 29일~10월 3일까지 전체 공연을 반값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개그 버라이어티 '드립걸즈'도 29일 3시ㆍ6시, 9월 30일 6시, 10월 1일 8시 공연을 전석 3만원에 볼 수 있고, 가족코미디 연극 '너와 함께라면'은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의 연휴 동안 한가위 보름달과 차례상 등 추석 고유의 풍경을 찍어서 현장 매표소에 제시하면 40%할인을 받을 수 있다. 손톤 와일더의 퓰리처상 수상작인 연극 '아워 타운'은 9월 30일, 10월 1일 3시 공연 티켓 2장을 구매하면 1장을 추가로 증정하고 '친정엄마와 2박3일'의 경우 9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추석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세종문화회관과 삼청각, 남산국악당, 북서울 꿈의숲 아트센터에서도 국악, 콘서트 등 내ㆍ외국인이 즐길 수 있는 전통 공연이 펼쳐진다.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는 10월 1일 오후3시 세대간 소소한 삶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 '달빛 속으로 가다'를 공연한다. 공연 가격 1만원~2만원으로 대중성을 높였다. 남산국악당은 오는 30일과 10월 1일 오후3시 채향순중앙무용단의 강강술래, 모듬북 등의 공연을 야외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전통국악공연ㆍ점심특선ㆍ전통차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삼청각의 런치콘서트 '자미'도 10월 1일 5만~7만원에 관람할 수 있는 '추석자미'를 마련했다. 이날 '기억하고픈 날'을 테마로 해금 연주자 강은일의 공연, 공연 전 전통차, 공연 후 점심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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