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이태원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변 일대 교통이 큰 혼잡을 빚었다.
서울교통정보센터는 “30일 오전 7시 15분쯤 서울 용산구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인근 3층짜리 식당 건물에서 큰 불이 났다”고 밝혔다.
또한 소방 관계자는 이번 ‘이태원 상가 화재’에 대해 “3층짜리 건물의 1층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 옆 건물로 불이 번질 우려가 있으며 정확한 화재 규모는 파악 중에 있다”고 밝혔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1시간 10여분 만에 불을 진화했으며 아직 정확한 화재 원인은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태원 상가 화재, 아침에 오다가 봤는데 깜짝 놀랐다”, “이태원 상가 화재, 아침 출근길에 불이라니 무슨 일이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YTN 뉴스화면 캡처)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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