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민방위 역량 강화와 유사시 즉각 활용 가능한 민방위 시설장비 확보와 구축을 위해 노력했으며, 특히 중앙정부의 민방위정책을 부산의 특성에 맞게 적극 추진해왔다.
또 자체적으로 △비상급수시설 발전기 설치 △민방위 워크숍 및 경진대회 개최 △민방위 홍보활동 적극 전개 △다양한 민방위대 활성화 정책 추진 등 정예 민방위대 육성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 기관 표창 수상은 정예 민방위대 육성이라는 목표아래 시와 구·군의 민방위 관계기관과 민방위 대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다양한 훈련과 시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라며 “특히 민방위 창설 40주년에 수상하게 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실시된 소방방재청 주관 민방위 마스코트 현상 공모에 부산시에서 출품한 ‘민이와 방이’가 최우수상을 수상, 민방위 정식 마스코트로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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