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 복제, 손상과 복구 과정을 주제로 다루는 이번 심포지엄은 나흘 간 5개의 다채로운 세션으로 진행되며 20여명의 국내외 권위자들이 주제 발표와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기조강연자로 강단에 서는 로저 박사는 미국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아동보건인간개발연구소 종신연구원으로 DNA 복제, 복구, 돌연변이 유발 관련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로 꼽힌다.
명경재 유전체항상성연구단장은 “유전체항상성연구단의 연구 방향을 국내외에 알리고 분자생물학을 포함한 세계의 연구자들의 관심을 모으고자 한다”며 “앞으로 세계적 수준의 연구단으로 도약하는데 이번 심포지엄이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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