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인천시 내년도에 원도심사업에 370억원 투입

인천시는 내년도 원도심 저층주거지 관리사업에 370억원을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원도심 활성화 추진성과 보고회를 열고 성과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저층주거지 관리사업이란 사업성 위주의 일방적인 정비사업에서 탈피, 보전·정비·개량사업으로 주거 환경은 개선하면서 주민 공동체를 유지하는 내용이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저층주거지 관리사업을 시행하면서 대상지 8개소에 451억원을 투입했다. 시는 내년 초 주민 공모로 저층주거지 관리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상반기 중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마친 뒤 하반기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또 추진 여부가 불투명한 정비사업을 정리하기 위해 올해초부터 2차례에 걸쳐 정비예정구역을 일부 해제했다. 이에 따라 정비예정구역은 기존 212개소에서 147개소로 줄었다.

시는 지난달 괭이부리마을 보금자리 임대주택을 준공, 저소득층 원주민이 저렴한 가격으로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민선 5기 출범 이후 원도심 활성화를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