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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 중소기업 조업률, 5개월 연속 하락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정상 조업률이 5개월 연속 하락했다.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는 지역 중소기업 1,528개 업체를 대상으로 ‘10월 중 조업 상황’을 조사한 결과, 정상조업 업체 비율이 84.6%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정상조업률은 지난 9월 85.0%에 비해 0.4%포인트 떨어진 수치로, 지난 5월 86.6%를 기록한 이후부터 계속 감소해왔다.



이는 미국의 양적완화 종료에 따른 금리인상 가능성과 엔화 약세 심화 등으로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소비심리지수가 하락하는 등 내수경기 부진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업종별로는 내수부진에 따른 매출 감소로 운영자금난을 겪고 있는 공예업종, 중국과 유로존의 경기부진에 따른 수요둔화로 비철금속 원자재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비철금속업종, 매출 감소로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기계업종에서 하락세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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