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리는 첫 번째 공연에는 최영인 SBS PD와 손지애 아리랑TV 사장을 초대한다. 개그맨 서경석의 사회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인디 여성듀오 제이래빗이 무대에 어울리는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참가자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와 지지가 되는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딱딱한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이야기와 공연이 결합한 형태로 기획됐다. 8월에는 각 지역 대학교와 협력해 학교로 찾아가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선착순 300명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며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www.mcst.go.kr), 여성신문 홈페이지(www.womennews.co.kr) 블로그(blog.naver.com/womennetwork) 페이스북(facebook.com/womenmentor)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고 문화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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