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4일 안양5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진심토크’에서 안양5동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많은 의견만큼 이해관계가 대립하고 있지만, LH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주민들의 입장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진심토크에서는 현안 사안에 대한 집중 토론에 이어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찾아가는 진심토크’는 시청이 아닌 동 현장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함으로써 지역 현안을 보다 가까이서 파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함으로 오는 11일에는 안양9동에서 열린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