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브라질 고속철 사업 난관 봉착...입찰자 ‘0’

브라질 정부가 실시한 고속철(TAV) 건설 사업을 위한 입찰 신청에 단 한 건의 신청서도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11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그 동안 한국, 프랑스 일본 등의 업체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 신청을 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신청 접수 마감까지 아무도 신청서를 내지 않았다. 사업 발주처인 브라질 육상교통청은 신청서가 접수되면 오는 29일 우선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었다. 하지만 브라질 정부가 사업비를 너무 낮게 책정한 탓에 수익성이 없다고 판단한 업체들이 결국 입찰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육상교통청은 조만간 브라질리아에서 입찰 조건 변경이나 신청서 추가 접수 여부 등에 관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