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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학교(총장·박한일)는 한국해양대는 18일 대학본부 5층 국제회의실에서 ‘그린 리더스 클럽’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해양대 그린 리더스 클럽은 학생 40명, 8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팀별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그린캠퍼스 조성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의 주요 활동 내용은 △학내 카페 텀블러 사용 △다이어트 계단 문구 부착 △강의실 스위치 스티커 부착 △이면지 재활용 △일회용 컵 미니 화분 제작 △금연, 잔반줄이기 캠페인 △배달 음식 에티켓 홍보 및 종이함 배치 등이다.
한국해양대 김윤해 학생처장은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학생들의 그린 리더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자발적인 봉사를 통해 캠퍼스를 가꾸면서 대학에 대한 주인의식과 자긍심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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