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여성이 아름다운 방식으로 증오를 사랑의 메시지로 바꾸고 있어 화제다.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세 명 중 한 명인 리지 벨라스퀘즈(25세·오스틴)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얼굴부터 몸까지 노화와 체중감소가 가속화 됐다. 리지는 결코 70파운드(31.75kg)을 넘긴 적이 없을 정도다.
그는 고등학교에 다닐 때 ‘세상에서 가장 못 생긴’이라는 타이틀의 동영상은 수백만 뷰를 기록하기도 했다.
올 초 테드 토크에서 리지는 청중들에게 그 타이틀이 그녀에게 미친 영향 그리고 그것을 참아내는 과정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안티 왕따’ 다큐멘터리인 ‘리지 프로젝트’는 바로 리지의 이야기다.
이 프로젝트는 수천 달러를 모았고 올해 리지는 그녀의 영화를 홍보할 계획이며 사람들이게 미움이 아닌 사랑을 전할 것이라고.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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