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ㆍ이영일)는 ‘2013년 초등학생 영어마을 연수’를 내달 7일까지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영어연수는 발전소 주변지역 기장군과 울주군 10개 초등학교 학생 378명을 선발, 체험형 영어교육 시설인 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 8박9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영어연수에 선발된 초등학생들은 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 원어민강사와 자유로운 일상대화는 물론 토론활동, 실전영어수업 등을 받고 있다.
특히 공항, 지하철, 병원, 비행기 등 50여개 체험시설에서 실제상황에 맞는 생활영어를 배우고 원어민강사를 통해 미국,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의 문화와 풍습도 익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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