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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조영남 특별 초대전 오픈
입력2011-12-15 11:33:05
수정
2011.12.15 11:33:05
김광수 기자
현대자동차는 15일 서울 강남구 소재 대치지점에서 권혁동 현대차 남부지역본부장 등 회사 임직원과 표미선 표갤러리 대표, 가수겸 화가 조영남씨와 미술계 인사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대치지점HㆍArt 갤러리 시즌4’ 개소식을 열었다.
새롭게 단장한 대치지점은 ‘자유, 자동차와 오감질주’를 주제로 한 조영남 작가의 작품 20점을 각 자동차들의 컨셉에 맞춰 진열함으로써 독창적이고 이색적인 공간을 연출했다.
권혁동 본부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HㆍArt 갤러리는 단순한 자동차 전시장을 넘어 문화예술 애호가들의 새로운 등용문이자 고객과 감성으로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다”며 “이색적인 경험을 통해 고객들이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현대차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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