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일화(55·사진)가 22일 서울 빅토리아 호텔에서 사단법인 한국연극배우협회 제11대 신임 이사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3년.
한국연극배우협회는 연극배우의 처우 개선과 권익 보호 등을 위해 1991년 창립해 2000년 사단법인 승인을 받은 단체로 1,500여 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최 신임 이사장은 한국연극협회 부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동아연극상 연기상, 배우협회 연기상 등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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