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에 이어 서울과 인천·광주·강원·충북·전북 등 전국 6개 시도가 올해 새 학기가 시작된 2일부터 관내 초중고교의 등교 시간을 오전9시로 늦췄다. 이에 누리꾼들은 "일찍 출근하는 맞벌이 부부는 어쩌라는 건지. 물론 교육환경 개선도 좋지만 대책 좀 마련하고 일 좀 저지르자(doro****)" "어렸을 때 새벽녘에 일어나 학교 가던 시절… 0교시 수업이 도대체가 뭐냐. 이게 좋은 것 같다. (정**)" "'9시 등교'는 정말 쓸모없는 보여주기식 행정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아이들 어차피 고3 되면 수능 입실 시간 때문에라도 학교에서 일찍 부르거든요(lgoo****)"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총기에 GPS 장착, 예산 엄청 나가겠군
새누리당과 정부는 2일 잇단 총기사고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반출된 총기에 위성항법장치(GPS)를 부착하고 구경과 상관없이 개인 소지가 가능했던 5.5㎜ 미만의 공기총을 비롯한 모든 총기류를 경찰서에 보관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일이 터져야 대책 마련하지(eoru****)" "GPS 달아놓는다고 16만정 이상 어떻게 관리하나? 총기 개인 소유를 금지하고 사냥터를 지정해 이외의 장소에서 총기 소지시 사용 여부를 떠나 처벌하라(rfen****)" "GPS에 또 엄청난 예산이 나가겠군(namo****)"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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