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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민국팔각회 경남지구 창녕팔각회(회장 이규엽)는 19일 축산인 연합회관 강당에서 전 국가정보원 서천호 차장을 초청, ‘통일대비를 위한 안보’를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다.
서 차장은 강연에서 “북한은 한미군사훈련 중단 등 조건부 대화를 내걸면서 끊임없는 군사도발행위를 일삼고 있다”며 “광복이후 세대가 92%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국민은 통일에 대한 절실함이나 남북관계의 위험성에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항상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규엽 회장은 “이날 105명의 회원가운데 95명이 참석했다”며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전분야에 대한 정확한 분석으로 향후 다가올 통일을 대비해야 한다는 내용에 큰 공감을 했다”고 말했다.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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