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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사진 왼쪽) 한국외국어대 총장이 30일 한국외대를 찾아온 아제르바이잔의 하피즈 파샤예브 외교아카데미 원장 겸 외교부 차관과 만나 학ㆍ석사과정 교환프로그램 등 상호협력을 약속하며 악수를 하고 있다. 한국외대는 국내 유일의 아제르바이잔어를 가르치는 고등교육기관으로 지난 2009년 기존 터키어과에 아제르바이잔어를 추가해 터키-아제르바이잔어과로 개편했다./사진제공=한국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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