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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 2필지 이상 부동산 합병키로

서울 중구청이 실제 하나의 땅이지만 여러 필지로 관리되는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합병, 지목변경 등의 방법을 추진한다. 중구청은 오는 9월부터 2필지 이상으로 구분해 관리하던 토지를 합병이나 지목변경, 경계조정 등으로 토지의 가치를 높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중구는 이를 위해 관내 2필지 이상 동일 소유자 토지 989건 1,500필지 중 대상지를 선별해 오는 9월부터 지적공부 정리 신청을 받기로 했다.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 이동 시에는 표시 변경 등기 촉탁 등 모든 행정을 구청에서 대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 동안 도로와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모양이 반듯하지 않은 사유지 중 일부는 하나의 토지인데도 불구하고 여러 필지로 쪼개서 관리해 불편했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토지의 모양이 개선돼 활용도가 개선되고 도로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토지의 가치상승은 물론 효율적인 토지관리와 세수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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