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은 각종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에서 단국대 국제학부로부터 행사지원 및 통역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단국대 국제학부는 경기중기센터의 다양한 마케팅 사업 현장에 투입돼 실무 경험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이날 홍 대표는 ‘글로벌 위기와 우리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그는 “지금과 같은 세계화 시대에는 상호의존이 불가피하며, 모든 영역이 중첩되고 경계가 없어 하나의 정체성을 고집하기보다는 다양한 정체성을 존중해야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기화 중기센터 대표이사, 민경선 경기중기센터 통상지원 본부장, 송동섭 단국대 국제학부장 등이 참석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